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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심란할 때, 하나님의 위로를 받는 법: 성경을 통한 평화의 길

by 홀리성경공부 2025.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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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마음이 심란할 때 사람에 따라 해소하는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지만, 하나님을 믿는 자들은 성경을 통하여 심란함을 다스릴 수 있을것이라고 믿습니다. 이 글에서 성경 구절을 통하여 심란함을 다스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교회
교회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오늘 우리는 마음이 심란할 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위로와 평화를 찾고자 합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많은 순간에 마음이 심란해질 때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갈등,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혹은 미래에 대한 불안과 걱정 속에서 우리의 마음은 쉽게 흔들리기 마련입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의 마음을 다스리고 진정시킬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위로와 평화입니다. 성경은 우리가 마음의 혼란을 겪을 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진정한 평화와 위로를 어떻게 받는지에 대한 길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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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우리가 겪는 모든 어려움과 고통을 잘 아시며, 그분은 우리에게 참된 위로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성경 속에서 마음의 심란함을 다스릴 수 있는 귀한 말씀들을 찾아보며, 우리가 어떻게 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지 함께 묵상해 보겠습니다.

1.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라" (베드로전서 5,7)

우리가 마음이 심란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구절 중 하나는 바로 베드로전서 5장 7절의 말씀입니다. 이 구절은 우리에게 염려와 걱정을 하나님께 맡기라는 권면을 줍니다.

"너희 염려를 다 그에게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라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라

이 구절은 우리가 겪는 걱정과 불안이 하나님께 맡겨야 할 일임을 상기시켜줍니다. 우리가 겪는 모든 염려와 고통은 하나님 앞에 내려놓을 수 있으며, 그분은 우리를 돌보시고 우리의 마음을 위로하십니다. 우리가 심란할 때, 우리의 모든 염려를 하나님께 맡기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를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붙드시고 평안을 주십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불안한 마음을 하나님께 맡기고, 그분의 사랑을 신뢰할 때 얻을 수 있는 위로의 원천이 됩니다.

2. "내가 너희에게 평화를 주노라" (요한복음 14,27)

다음으로, 예수님께서 주신 평화의 말씀입니다. 요한복음 14장 27절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평화를 약속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오늘날 우리가 겪는 심란함 속에서도 여전히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평화를 남기고, 내 평화를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내가 너희에게 평화를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평화를 주노라

우리는 세상의 평화와 하나님의 평화를 구별해야 합니다. 세상에서 주는 평화는 일시적이고 외적인 조건에 의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주시는 평화는 우리의 마음 깊숙이 자리잡고,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우리를 안정시키는 평화입니다. 우리가 마음이 심란할 때, 예수님께서 주시는 이 평화를 믿고 의지하는 것만큼 중요한 일은 없습니다. 이 평화는 두려움과 근심을 몰아내고, 우리 마음에 평온을 가져다줍니다.

3. "주님은 나의 목자" (시편 23,1-4)

시편 23편은 많은 사람들이 인생에서 겪는 심란한 순간에 위로를 받는 성경 구절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목자로 비유하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인도와 보호를 확신했습니다.

"주님은 나의 목자시니, 나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분은 나를 푸른 초장에 놓이게 하시고,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십니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그분의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하시고, 주의 막대기와 지팡이가 나를 위로하시기 때문입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의 길을 인도하신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우리가 겪는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은 우리를 인도하시며, 우리의 영혼을 소생시키고, 우리가 지나가는 음침한 골짜기 속에서도 우리의 곁에 계셔서 보호하시고 위로하십니다. 이 구절은 심란한 마음을 가진 이들에게 큰 위로가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길을 인도하시고, 우리가 어려움 속에 있을 때에도 결코 홀로 두지 않으십니다.

4. "내가 너희와 항상 함께 있겠다" (마태복음 28,20)

우리가 마음이 심란할 때, 하나님이 우리와 항상 함께 계시다는 약속은 큰 위로가 됩니다. 마태복음 28장 20절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함께 있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이 말씀은 우리가 심란한 마음으로 혼자라고 느낄 때, 하나님께서 결코 우리를 떠나지 않으시고 항상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위로의 말씀입니다. 우리는 종종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하나님이 함께 계시다는 사실을 잊고,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며, 그분의 임재 속에서 우리는 평안을 찾을 수 있음을 상기시켜줍니다.

5.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시며" (시편 34,18)

심란한 마음은 종종 마음의 상처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이럴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고쳐주신다는 약속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편 34장 18절은 바로 그 하나님의 위로를 말씀합니다.

"주님은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 하시며, 중심이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신다."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시며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시며

하나님은 우리의 상처와 아픔을 잘 아시고, 그 아픔을 치유하십니다. 우리가 마음이 심란하고, 그로 인해 마음이 상한 자일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가까이 오셔서 우리의 마음을 고쳐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그 고통 속에서도 우리를 돌보시며 위로해 주십니다.

하나님의 위로와 평화의 힘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가 마음이 심란할 때, 성경 속에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위로의 말씀을 기억하며, 그 안에서 진정한 평화와 안식을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겪는 고통과 염려, 불안은 결코 우리의 삶의 끝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돌보시며, 우리가 이 길을 걸어갈 때 늘 함께 계시며, 그분의 평화로 우리를 채워주십니다.

기도합니다.
기도합니다.

오늘 우리가 살펴본 성경 구절들은 마음이 심란할 때 우리가 하나님께로 나아가고, 그분의 위로와 평화를 받을 수 있는 길을 제시합니다. 우리는 그분의 사랑과 은혜 속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으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으로 우리의 삶을 다시금 굳건히 세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평화가 여러분의 마음 속에 가득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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